공성전에 대한 건의입니다.

린2의 꽃 공성전.

합법적인 쟁이기도 하며

고급 장비를 맞추거나 렙업을 하는 목적의 큰 부분이기도 합니다.

프리서버 레드폭스를 시작한 지는 30일이 넘으면서

접속률이 높은 평균 시간대를 볼 때는

아무래도 주말이 그것도 일요일이 가장 높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성전도 보통 일요일에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던 것 같고요.

그럼에도 공성전의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는

굳이 필요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싸움을 할 수 있도록

공성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의견을 내봅니다.

1. 공성전 참여하는 혈맹은 승패에 관계없이 1주일 동안 사냥에 도움이 되는 버프를 준다.

(부담 없이 공성전에 참여도 할 것이고 승패에 상관없이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공성전에 참여한 상태에서는 피통을 대폭 상향해 준 상태로 진행한다.

(피통이 크면 서로 순삭 당하지 않을 테니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스킬 맛을 볼 것 같습니다.)

3. 공성전에 참여한 모든 유저는 자체 버프가 사라지고 공격자는 공격 버프 수비자는 방어 버프만을 갖고 진행한다.

(이건 실험적인 방법 같아서 적어봅니다.)

이러한 부분 말고도 공성 참여하는 유저들에 대한 보상이 좋아진다면 참여율이 조금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